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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창완의문 제 4 면

지사와 같이 그곳을 찾아가서 살펴보고 이곳이 진실로 길지로다 미물이 불러서 보이게 하였으니 진실로 효심의 감화가 아니면 능히 이와 같으리요 드디어 가성으로 정하니 듣고 보는 자도 기이하게 여겼다

문중으로부터 그 효를 포창하려고 한 즉 뜻을 다하여 거절하였다 그 후 정유 겨울 아버지가 병이 있었는데 조금 낫는지라 공이 동생들과 같이 나무를 히려고 동문을

나갈 즈음 집의 개가 뒤를 따라오면서 요란하게 짖 는지라 마음이 이상하여 빠른 걸음으로 집에 돌아오니 아버지의 병환이 엄혁하여 거의 운명에 이르렀음이라